로그

20110403

j.s.CHANG 2011. 4. 3. 19:40
오늘 오랜만에 눈물을 왈칵 쏟았다. 그것도 두 번이나.

1. 문화방송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"타인의 삶, 정준하 편"을 보면서였다.
정준하가 친구이자 야구선수인 이숭용과 하루동안 역할을 바꾸어 삶을 살아보는 것인데,

그가, 타석에 들어가 있는 약 5분 여의 시간 내내 나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.

2. 부활의 비밀을 들으면서였다.


출처 youtube.com

아, 군대 다녀온 이후로, 마음은 더욱 얇아져만 가는 느낌이다.